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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s And I ‘Dance Monkey’

시아와 마찬가지로 톤즈 앤 아이 역시 호주 출신. 변동 없는 빌보드 상위권 차트에 크리스마스라는 변수와 이 곡이 등장했다. 매끄럽고 중심 있으며 보이스 칼라의 매력을 십분 드러낼 구성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출사표를 던졌다.

흡입력 있는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 이 단 두 개로 빌보드 싱글 차트 9위에 오르고 전 세계 30개국 음악 차트를 종횡무진 누볐다. 놀라운 건 그가 바로 올해 초 처음으로 대중 음악 신에 데뷔했다는 사실이고 또 한 차례 놀라운 건 그가 이 노래를 홀로 진두지휘 했다는 사실이다.

찡하고 비틀린 고음과 온 힘을 다해 선율을 끌어가는 보컬은 많은 양념이 묻지 않은 노래를 선명하게 일깨운다. 창법에서 일정 부분 ‘Chandelier’, ‘Cheap thills’를 부른 호주 가수 시아(Sia)가 연상되는데 동어반복보다는 각개전투로 어쨌든 자신의 것을 무너뜨리지 않았다는 점이 훌륭하다. 시아와 마찬가지로 톤즈 앤 아이 역시 호주 출신. 변동 없는 빌보드 상위권 차트에 크리스마스라는 변수와 이 곡이 등장했다. 매끄럽고 중심 있으며 보이스 칼라의 매력을 십분 드러낼 구성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