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예린(Yerin Baek) < 선물 >
유리알 같은 여린 감성으로 코팅한 위로의 선물.
추천곡 : ‘Antifreeze’, ‘왜? 날’, ‘돌아가자’
by 김성엽

펠리스 브라더스(The Felice Brothers) < From Dreams To Dust >
어쿠스틱 사운드에 담긴 개인적인 이야기들, 문을 열고 나서면 펼쳐지는 푸른 전원 풍경.
추천곡 : ‘All the way down’, ‘Jazz on the Autobahn’, ‘We shall live again’
by 염동교

양요섭 < Chocolate Box >
오랜 기억과 감정을 숙성해 만든 달콤 쌉싸름한 맛.
추천곡 : ‘Brain’, ‘척’, ‘꽃샘’
by 정수민

박혜진(Park Hye Jin) < Before I Die >
원초적 질료로 빚어낸 다면적인 하우스의 형상, 그리고 마주한 공허감.
추천곡 : ‘Where are you think’, ‘Sunday asap’, ‘Clouds’
by 김성욱

로우(Low) < Hey What >
고립된 폐허에서 잡아낸 희망의 주파수.
추천곡 : ‘White horses’, ‘All night’, ‘Hey’
by 장준환

김사월 < 드라이브 >
사월이 사월한 사월표 음악. 따뜻하고 아름답다.
추천곡 : ‘드라이브’, ‘레슬링’
by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