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장(Stella Jang) < Stairs >
최소한의 얼개로도 또랑또랑하게 울리는 맑은 멜로디의 힘. 언제 들어도 포근한 목소리.
추천곡 : ‘집에 가자’, ‘어떤 날들’
by 이홍현

조이 크룩스(Joy Crookes) < Skin >
음색에 한번 선율에 또 한 번. 빠져든다 빠져들어.
추천곡 : ‘Kingdom’, ‘Feel don’t fail me now’
by 박수진

엘튼 존(Elton John) < The Lockdown Sessions >
스테이지에서 스튜디오로 들어간 거장.
추천곡 : ‘Cold heart (PNAU remix)’, ‘Finish line’
by 임동엽

배드배드낫굿(BADBADNOTGOOD) < Talk Memory >
구불구불하게 변덕스럽게, 20세기 퓨전 재즈를 향해.
추천곡 : ‘City of mirrors’, ‘Beside April’
by 김성욱

밸리(Valley) < Last Birthday >
버블검 팝 음악과 함께하는 2000년대로의 시간 여행.
추천곡 : ‘Like 1999’, ‘Society’
by 김성엽

그루퍼(Grouper) < Shade >
손차양 아래 새어 나온 몽롱한 빛, 그 온기.
추천곡 : ‘Unclean mind’, ‘Pale interior’, ‘Promise’
by 장준환

막달레나 베이(Magdalena Bay) < Mercurial World >
끝을 찍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 순간 완벽한 그로기 상태. Y2K 감성으로 물들인 신스팝에 그야말로 취해버렸다.
추천곡 : ‘You lose!’, ‘Domino’, ‘The beginning’
by 정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