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림(Horim) < Winter To Spring >
기어이 봄을 피워내는 진솔한 여정이 무력한 새벽에게 건네는 위로.
추천곡 : ‘Nightmare’,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Joy’
by 김호현

파란노을(Parannoul) < White Ceiling / Black Dots Wandering Around >
한낮의 구름을 파란노을이라 부르는 소년이 흩뿌려놓은 슈게이징의 조각들.
추천곡 : ‘그곳에는 낭만이 있다 (Soft bruise)’, ‘Ending credit’
by 손민현

브레이크봇 & 이르팡(Breakbot & Irfane) < Remedy >
다프트 펑크 해체 이후 프렌치 하우스의 빈집을 채우고 있다.
추천곡 : ‘Remedy’
by 임동엽

샬롯 아디제리 & 볼리스 푸풀(Charlotte Adigéry & Bolis Pupul) < Topical Dancer >
오락과 무용의 탈을 쓴 녹진한 시사 풍자쇼.
추천곡 : ‘Blenda’, ‘Ceci n’est pas un cliche’, ‘Haha’
by 장준환

250(이오공) < 뽕 >
진짜 피곤해서 내 마음대로 살고 싶다 할 때 BGM으로 틀고 싶은 음반.
추천곡 : ‘뱅버스’, ‘모든 것이 꿈이었네’, ‘바라보고’
by 박수진

더 플라워 킹스(The Flower Kings) < By Royal Decree >
비록 가늘지라도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맥은 이어진다.
추천곡 : ‘World gone crazy’, ‘Evolution’, ‘The big funk’
by 염동교

카빈스키(Kavinsky) < New Born >
신스 웨이브의 환생. 황홀한 네오 누아르 판타지.
추천곡 : ‘Pulsar’, ‘Plasma’, ‘Vigilante’
by 김성욱

스윗 트립(Sweet Trip) < Seen/Unseen >
추억을 태우며 정리하는 50곡. 마지막까지 달콤하고도 투박한 이별 여행.
추천곡 : ‘Aluralura’, ‘Darlin’’
by 정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