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것을 덜어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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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What Do I Call You’ (2020)

★★★
많은 것을 덜어낸 모습이다.
★★★
곡 전체를 하이라이트로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
화려한 밖을 향해 꿋꿋이 웃음 짓던 세정은 이제 시선을 안으로 돌리며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미, “너도 그”럴지도.
중간중간 감지되는 유사성은 다소 아쉽지만, 그에 매몰됨 없이 좋은 작품을 완성했다는 것은 뮤지션 자체의 역량뿐만 아니라 작업과정에서의 수많은 고민 역시 수반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