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스타게임즈의 히트 게임 ‘그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의 ‘카요 페리코 습격’ 업데이트를 위해 줄리안 카사블랑카스와 보이즈가 제공한 싱글이다. 선 채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장 끌로드 반 담의 멋을 흠모한 밴드는 과격한 노이즈의 기타와 리버브 가득한 신스 리프, 현대에 걸맞은 전자 드럼 패드를 곁들여 짜릿한 사이버 세상 일탈을 부추긴다. 밴드의 사이키델릭 BGM은 데이비드 크로스, 맥 드마르코와 함께하는 게임 내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언제든지 접할 수 있다고 한다. 흥미롭지만 ‘포트나이트’에서 온라인 콘서트를 열던 트래비스 스캇의 모습처럼 충격적이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