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년만에 나온 속편 < 탑건: 매버릭 >에서 ‘I ain’t worried’를 부르며 화제를 모았던 원리퍼블릭이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이번 곡도 ‘지친 일상을 벗어나’자는 주제를 담아 다시금 긍정적 에너지를 뽐낸다. 성공가도에 따른 일상을 공유하듯 ‘Runaway’는 아시아 투어를 돌며 완성됐다.
브루노 마스의 흥겨운 리듬 한 스푼, (그나마) 밝은 위켄드의 감성 한 스푼이 들어간 노래는 끊임 없이 활기차다. 행복한 기운을 끊임 없이 분출한다. 지금의 원리퍼블릭을 무엇보다 잘 대변할 기분 좋은 싱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