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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IZM 뮤직 아카데미 #2] 신규 강의 및 소모임 개설 안내

#1. 인디 음악의 어제, 오늘 그리고 (정민재 평론가)

강의소개
1990년대 홍대 앞 라이브 클럽에서 2022년 방구석 사운드클라우드까지! 펑크(Punk)와 모던 록을 중심으로 싹을 틔운 한국의 인디 음악은 오늘날 장르와 형태를 가리지 않고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인디 음악이란 무엇인지, 국내에선 어떤 흐름으로 발전해왔는지, 해외에선 어떤 사례가 있는지 함께 알아봅니다. 더불어 현재 활동 중인 음악인과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이야기도 들어보려고 합니다.

* 일시: 2022년 7월 13일 ~ 8월 24일 (매주 수요일, 6주 과정) 오후 7:30 ~ 9:30
※ 7월 27일은 휴강입니다.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강사: 음악평론가 정민재 (現 MBC FM4U < 4시엔 윤도현입니다 > 음악 작가)
* 수강료: 15만원 (*개별 강좌 신청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 수강신청 기간: 2022년 6월 28일 ~
* 문의: 010-9460-2573

* 신청링크: (클릭 시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커리큘럼
1. 인디란 무엇인가 (7/13)
인디 음악의 대표적인 작품을 통해 인디의 개념과 용어, 의미를 정리해봅니다.
2. 한국의 인디 음악사 1 (7/20)
1990년대 홍대 앞 음악 신(scene)의 태동부터 2000년대 맞닥뜨린 위기까지 알아봅니다.
3. 한국의 인디 음악사 2 (8/3)
2000년대 후반 인디 음악의 부흥에서 오늘날 K-인디 전성시대까지 알아봅니다.
4. 주류의 흐름을 바꾼 해외의 인디 명작 (8/10)
벨벳 언더그라운드에서 서브 팝 레코즈와 엘리엇 스미스, 스트록스에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까지!
5. 관계자가 말하는 한국의 인디 음악 시장 (With 포크라노스 김현수 팀장) (8/17)
인디 음악 산업의 종사자와 오늘날 한국 인디 음악 시장에 대한 얘기를 나눠봅니다.
6. 아티스트가 말하는 한국의 인디 음악 시장 (With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8/24)
인디 음악의 대표적인 음악인과 함께 오늘날 한국 인디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눠봅니다.


#2. 뉴-노멀 뮤직 라이프 (김도헌 평론가)

강의소개
대중음악은 미디어 발전에 발맞추어 적응하고 진화해왔다. 기술 발전과 함께 발맞춰온 음악의 역사를 소개하고, 오늘날 가장 이슈로 떠오르는 숏 폼 콘텐츠, 유튜브, 소셜 미디어와 음악을 소개하며 대중음악과 미디어의 호흡 역사와 연결해 바라볼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 일시: 2022년 7월 16일 ~ 8월 20일 (매주 토요일, 6주 과정) 오전 11:00 ~ 13:00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강사: 음악평론가 김도헌
* 수강료: 15만원 (*개별 강좌 신청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 수강신청 기간: 2022년 6월 28일 ~
* 문의: 010-9460-2573

* 신청링크: (클릭 시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커리큘럼
1. 개요 : 미디어와 음악 – 기술 발전과 함께 발맞춰온 음악 개요 (7/16)
오늘날 미디어가 음악에 끼치는 영향은? / 대중음악의 역사 속 미디어 발전과 함께한 변화사
2. 숏 폼 콘텐츠 :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즈 1 (7/23)
숏 폼 콘텐츠란? / 숏 폼 콘텐츠가 음악 시장에 가져온 변화는? / 숏 폼 콘텐츠 대표곡 소개 / 케이팝과 숏폼
3. 숏 폼 콘텐츠 :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즈 2 (7/30)
숏 폼 콘텐츠 시대 달라진 음악 제작, 홍보, 양식 구체적인 분석 / 숏 폼 콘텐츠의 위험 징후는?
4. 유튜브와 음악 (8/6)
유튜브가 음악 시장에 가져온 변화는? / 유튜브 시대의 히트곡 분석 / 유튜브 시대의 음악 특징
5. 소셜 미디어와 음악 (8/13)
소셜 미디어의 등장이 음악 시장에 가져온 변화는? / 케이팝과 트위터 / 트위터 사례 집중 분석
6. 마무리 : 오늘날을 통해 바라보는 미디어와 음악의 과거 (8/20)
마이크, LP, 텔레비전의 등장, MTV 개국 등 / 오늘날 숏 폼, 유튜브, 트위터 열풍 원조는?


#3. IZM Group Class

소모임 소개
IZM ACADEMY의 포괄적인 음악 강의 대신, 현재 에디터들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IZM 소모임은 특정 주제에 대해 보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토의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일시: 개별 소모임 상이 (소개글 참고)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수강료: 7만원 (IZM MUSIC ACADEMY 강좌 수강 시 1개 소모임 2만원 할인)
* 수강신청 기간: 2022년 6월 28일 ~
* 문의: 010-9460-2573

* 신청링크: (클릭 시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E.D.M (Expedition to the Millennium)

2000년대를 기준으로 주류 문화에 입성한 EDM 산업과 더불어 전자음악이 오늘날 대중음악에 어떻게 침공했고, 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무엇보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좋아하고 이 분야에 대해 편하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 일시: 2022년 7월 13일 ~ 8월 10일 (매주 수요일, 4주 과정) 오후 4:30 ~ 6:30
※ 7월 27일은 휴강입니다.
* 강사: 장준환 편집장

커리큘럼
1. When a Fire Starts To Burn… (7/13)
EDM의 사전적 정의부터 발전 역사를 다룬 간략한 설명과 함께, 2000년대를 기준으로 클럽과 차트를 빛낸 전자 음악들을 알아봅니다.
2. Waiting For Love (7/20)
1주차의 연장선입니다. IZM EDM 특집에서 다룬 10명의 아티스트와, 추가적인 몇 명을 기준으로 EDM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합니다.
3. We Found Love! (8/3)
유명한 분파에 대한 설명과 곡을 직접 들어보며 각자의 취향을 찾고, 본인이 발견한 장르나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4. Where Are U Now? (8/10)
앞서 들었던 곡들과 오늘날 우리가 위치한 시대와의 접점을 찾습니다. 또한 현재 케이팝에서의 일렉트로닉 운용과 하이퍼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키워드로 K-POP DIVE

단순 국가 분류를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팝은 오락과 유흥만을 겸하던 예술에서 고도화된 산업으로 진화했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주요 순간들을 돌아보며 K팝의 산업화 과정을 정리해 보고, 앞으로의 K팝은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함께 상상해 봅니다. K팝을 향한 관심 하나면 모임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 일시: 2022년 7월 14일 ~ 8월 4일 (매주 목요일, 4주 과정) 오후 4:00 ~ 6:00
* 강사: 정다열 필자

커리큘럼
1. 그래서 K팝이 뭔데? (7/14)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흔히 통용되고 있는 ‘K팝’. 그 어원을 알아보고 특징적인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2.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7/21)
미디어의 발전이 키워낸 음악의 형태, ‘퍼포먼스’와 ‘오디션’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3. 아이돌, 그리고 아이들 (7/28)
한국 가요계만의 유별난 시스템, ‘연습생’과 ‘계약’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4. 시대가 요구하는 워너비 (8/4)
고객의 니즈에 기반한 전략 설정, ‘팬덤’과 ‘차트’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힙합. 알고 까자

힙합을 싫어하는 당신을 위한 취향 개조 프로젝트 ‘국내힙합’을 중심으로

소수를 위한 취향이었던 ‘힙합’이 주류로 올라선 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다.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은 < 쇼 미 더 머니 > 등 미디어를 통해 기회를 얻었고, 창모와 비오(B.O) 등 차트에서 심심치 않게 이름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다만 급속도로 지지를 얻는 과정에서 잦은 래퍼들의 사건사고 등 여러 문제가 장르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갖게 한 것도 사실이다. 이에 이번 소모임으로 독자적으로 노선을 구축한 ‘국내힙합’ 현장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서로 소통하며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 일시: 2022년 7월 16일 ~ 8월 6일 (매주 토요일, 4주 과정) 오후 2:00 ~ 4:00
※ 8월 6일은 오후 1:30 ~ 3:30으로 진행합니다.
* 강사: 손기호 필자

커리큘럼
1. 국내 힙합의 시작 (7/16)
국내 힙합이란? / 국내 힙합의 시작 / 라임 전쟁 (버벌진트와 UMC를 중심으로)
2. 국내 힙합 크루 전쟁 (7/23)
국내 힙합의 르네상스였던 2000년대 중반을 중심으로
3. < 쇼 미 더 머니 >, < 딩고 > 매스 미디어의 등장. (7/30)
매스 미디어의 등장이 작은 터전이었던 국내 힙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장점과 단점.
4. 국내 힙합, NEXT STEP은? (8/6 13시 30분)
비오(B.O), 애쉬아일랜드 등 음원형 래퍼를 중심으로.


K(itsch)-Pop

K팝은 키치(Kitsch) 문화일까요? 키치(Kitsch) 개념을 바탕으로 다른 예술 장르와 문화를 차용하고 전용하고 전유하며, 기술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발전하는 K팝의 특성과 사례를 분석합니다. 콘셉트, 스토리텔링, 버추얼 아이돌, IP 콘텐츠 등 음악 외적 요소를 중심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 일시: 2022년 8월 6일 ~ 8월 27일 (매주 토요일, 4주 과정) 오후 2:00 ~ 4:00
※ 8월 6일은 오후 4:00 ~ 6:00으로 진행합니다.
* 강사: 정수민 필자

커리큘럼
1. K팝은 키치(Kitsch) 문화인가 (8/6 16시)
키치의 개념: B급 문화? / 키치의 등장과 원료 / 키치와 캠프(Camp)의 비교: 싸이, 크레용팝 등
K팝의 키치적 특성: 문화적 차용/전용/전유
2. 스토리텔링 (8/13)
스토리텔링과 세계관의 개념/ K팝 콘텐츠 스토리텔링의 시작 /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스토리텔링 발전사 비교
3. 버추얼 아이돌 (8/20)
가상 아이돌의 등장: K/DA, 에스파 등 / 버추얼 아이돌: 아뽀키, 이터니티, 이 세계 아이돌 등 / 노래하지 않는 아이돌의 등장: 카카오페이지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백덕수 / K팝의 가상성
4. IP 콘텐츠 (음악 없는 K팝 콘텐츠) (8/27)
IP 개념과 세계관 / 초기의 K팝 IP 비즈니스 사례: LINE BT21, 모바일 게임 등 / 메타버스와 K팝 팬덤 플랫폼: 디어유, 위버스 등 / NFT 포토카드 도입을 반대하는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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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IZM 뮤직 아카데미] 흑인음악 이야기

강의소개
이즘이 새로운 음악 강좌 [흑인 음악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흑인 음악은 무엇인가요? 흑인 음악이라 불리는 리듬 앤 블루스, 소울, 펑크, 디스코 등은 어떻게 생겨나서 현재 대중음악의 대세가 되었을까요? 각 장르가 생겨난 역사와 대표곡을 함께 읽고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큰 스피커로 함께 모여 제대로 음악을 듣고, 배우는 시간일 될 것입니다. 문의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아래의 번호로 연락해주세요! 더불어 연이어 공개될 강의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일시: 2022년 6월 30일 ~ 8월 4일 (매주 목요일, 6주 과정) 저녁 7:00 ~ 9:00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강사: 이즘 대표 겸 라디오 작가 소승근 (한동준의 FM POPS 작가로 활동 중)
* 수강료: 15만원 (개별 강좌 신청 가능 / 강의 1회 당 2만 5천원)
* 수강신청 기간: 2022년 5월 16일 ~

* 문의/신청: 010-9460-2573
신청 링크: (클릭 시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커리큘럼
1. 알앤비와 소울의 위대한 여정 1
2. 알앤비와 소울의 위대한 여정 2
3. 흥겨움의 끝판왕 Funk
4. Funk를 대중화한 디스코의 명곡들
5. 비트와 가사로만 음악을 한다! 랩의 역사
6. 흐린 기억 속으로 사라진 80년대의 고품격 알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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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H마트에서 울다’ : 세계를 사로잡은 록 뮤지션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가족, 음식, 슬픔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엄마가 이제 내 곁에 없는데 내가 한국인일 수 있을까?”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가 한국을 찾은 지난 2018년. 이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 세계 120여 회 투어의 종착지로 고국인 한국을 택한 그는 마지막 공연의 열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인터뷰에 응했다. 피곤한 내색은 없었다. 반짝이는 눈으로 하루에 4~5시간씩 한국어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하던 그의 모습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이 옮겨왔다. 노력하는 자의 성실함이 주는 경애? 공연장을 꽉 채우는 스타가 가진 의외의 모습 때문에? 모두 아니다. 그건 인터뷰 내내 그가 전한 한국을 향한 애정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상실감, 공연 후의 후련함, 아쉬움 등의 감정이 맑고 짙게 뭉쳐져 다가왔던 탓이다.

지금의 활동 전 그는 ‘리틀 빅 리그’란 밴드의 일원이었다. 그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가 된 건 25살 무렵 갑작스레 찾아온 엄마의 암 소식과 그의 죽음 때문이었다. 슬픔을 덜기 위해 소규모 자본만을 동원해 발매한 < Psychopomp >(2016)는 그렇게 세상에 나왔다.

“괜찮아, 괜찮아, 돈 크라이 스위티”

동명의 수록곡 속 엄마는 위로하지만 앨범은 짙은 슬픔으로 젖어 있었다. ‘Jane cum’의 부수고 뭉개고 절규하는 외침과 ‘Everybody wants to love you’, ‘Heft’ 등의 밝은 곡을 고루 담았지만 작품은 절절하게 외치고 있었다. ‘나는 당신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엄마의 죽음이란 개인적 상념을 담은 음반은 음악을 현업으로 이어가지 않던 당시 그를 무대 위로 복귀시켰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느 정도 감정의 잔재를 털어낸 정규 2집 < 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 >(2017)을 거쳐 얼마 전 3집 < Jubilee >(2021)를 발매한 그는 엄마의 죽음이란 ‘끝’을 보고 역설적으로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고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음악 일대기에는 음악가 이전의 미셸 자우너가 겪은 가장 큰 상실과 치유, 회복, 성장이 모두 녹아있다. 실제로 < Jubilee >은 유달리 밝고 힘차다. 슬픔의 끝을 묶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가, 미셸 자우너가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 H마트에서 울다 >에는 이러한 미셸 자우너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독한 잔소리꾼인 엄마와 얽힌 애증의 일화부터 이제야 그를 이해하게 됐을 무렵 찾아온 암 투병, 살리기 위한 노력, 죽음, 상실과 회복 등등.

뮤지션의 노래는 그의 삶을 이해하고 느꼈을 때 더 명징하게 온다. ‘엄마가 이제 내 곁에 없는데 내가 한국인일 수 있을까?’라는 물음의 답을 찬찬히 찾아가는 이 에세이는 그렇게 미셸 자우너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를 오가며 위로를 건넨다. 엄마. 엄마가 아니던가. 엄마가 우리를 품었듯 마음속에 엄마를 품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이 위대한 사실이 개인적인 미셸 자우너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는 이유일 것이다.

■ 지은이 미셸 자우너(Michelle Zauner)

몽환적인 슈게이징 스타일 음악을 하는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다. 2016년 1집 〈저승사자Psychopomp〉로 데뷔했으며, 2017년 2집 〈다른 행성에서 들려온 부드러운 소리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는 『롤링스톤』 올해의 앨범 50에 선정됐다. 2021년 3집 〈주빌리Jubilee〉가 빌보드 2021 상반기 최고 앨범 50에 선정되며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발히 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두 번 올랐으며, 『H마트에서 울다』는 뉴욕 타임스에서 29주 이상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차례

H마트에서 울다
울긴 왜 울어
쌍꺼풀
뉴욕 스타일
와인이 어딨지?
암흑 물질

언니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살아가기와 죽어가기
당신이란 사람에게 황겁할 정도로 도저하지 않은 점이 대체 무엇이겠습니까!
법과 질서
묵직한 손
사랑스러운
내 사랑은 계속될 거예요
잣죽
작은 도끼
망치 여사와 나
김치냉장고
커피 한 잔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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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M 필자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웹진 IZM 편집장 장준환입니다.
IZM에서 신규 에디터를 모집합니다.

1999년부터 2021년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IZM은 오프라인 소모임을 통해 대중음악의 역사와 이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을 심도 있게 배우고, IZM 기획에 대한 의견을 나눠왔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을 맞아 IZM은 콘텐츠 제작 및 기획 생산에 힘을 쏟아주실 필자분들을 새로이 모집합니다.

보다 깊이 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사랑하며 음악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분들께 IZM 필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모집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출 서류
자유로운 자기 소개서
+ 최근 3개월 내 발표된 앨범 리뷰 1편 (A4 한 장 분량)
+ 최근 3개월 내 음악 이슈와 관련된 칼럼 1편 (A4 한 장 분량)

자기소개서에는
연락처와 이메일을 반드시 기입해주세요.

접수 및 마감
webzineizm@gmail.com 이메일 접수입니다.
마감일은 11월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입니다.

일정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및 음악 테스트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통해 2차 면접 일정과 장소를 공지해드립니다.

IZM 에디터 분들께서는 최종 합격 후 3개월의 수습 기간이 있습니다.

문의
IZM 공식 메일 : webzineizm@gmail.com
장준환 편집장 : trackcamp@naver.com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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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케이온(Archive K-ON) : 우리, 지금 그 노래

시티팝, 포크 송 등 과거 한국 대중가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 라디오와 대학로 소극장을 중심에 섰던 동아기획과 학전 소극장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아카이브 케이온’을 통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아카이브 케이온(Archive K-ON) : 우리, 지금 그 노래’ 콘서트가 그것. 김현철, 장필순, 함춘호, 동물원, 박학기, 조규찬, 유리상자, 여행스케치가 출연하는 ‘아카이브 케이온’ 콘서트는 10월 22일과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아카이브 케이온(Archive K-ON) : 우리, 지금 그 노래’는 올해 초 SBS에서 성황리에 방영된 프로그램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를 제작한 음악컨텐츠 기업 11018(일일공일팔, 대표 최정윤)이 기획한 공연이다. 총 10회에 거쳐 대중음악 역사를 기록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는 온라인 상 화제와 함께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음악구성TV 부문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11018 측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실제로 가장 보고 싶었던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방송에서 느낄 수 없었던 라이브와 이야기의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 밝혔다.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하다. 시인과 촌장의 멤버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 가수 함춘호, 동아기획의 뮤즈이자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천재 싱어송라이터이자 시티팝 리바이벌을 이끄는 아티스트 김현철, 아름다운 노래로 사랑받은 박학기와 싱어송라이터 조규찬, 순수 음악으로 사랑받은 포크 밴드 동물원과 여행스케치, 유리상자가 그들이다.

공연의 부제인 ‘우리, 지금 그 노래’ 답게 , 출연진은 자신의 곡은 물론 동아기획과 학전 소극장, 한국 대중음악을 수놓은 거장들의 노래를 새롭게 해석한다. 조규찬이 부르는 김민기, 함춘호가 연주하는 시인과 촌장, 김현철이 부르는 어떤날 등 한국 음악 거장들의 노래를 또 다른 거장들의 해석과 목소리로 듣는 귀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사전 제작 미팅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은 그 노래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어떻게 부르고 싶은지 음악에 대한 즐겁고도 진지한 시간을 보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1980년대, 90년대 한국 대중음악 르네상스의 주역들이 함께 하는 ‘아카이브 케이온’ 공연은 방역 당국과의 협조를 거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상태로 개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입장권 가격은 13만 2천 원.

< 인터파크 예매 링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