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개 이즘이 새로운 음악 강좌 [Back To The 80’s]를 시작합니다. 최근 대중음악의 키워드는 복고, 레트로입니다. 그중에서도 1980년대 음악이 그 중심이죠. 이번 강의는 가장 화려했던 1980년대 팝 음악을 조명합니다. 큰 스피커로 함께 모여 제대로 음악을 듣고,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문의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아래의 번호로 연락 주세요.
* 일시: 2023년 2월 23일 ~ 3월 9일 (매주 목요일, 3주 과정) 저녁 6:30 ~ 8:30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강사: 이즘 대표 겸 라디오 작가 소승근 (한동준의 FM POPS 작가로 활동 중) * 수강료: 10만원 (개별 강좌 신청 가능 / 강의 1회 당 4만원) * 수강신청 기간: 2023년 1월 6일 ~
강의소개 1990년대 홍대 앞 라이브 클럽에서 2022년 방구석 사운드클라우드까지! 펑크(Punk)와 모던 록을 중심으로 싹을 틔운 한국의 인디 음악은 오늘날 장르와 형태를 가리지 않고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으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인디 음악이란 무엇인지, 국내에선 어떤 흐름으로 발전해왔는지, 해외에선 어떤 사례가 있는지 함께 알아봅니다. 더불어 현재 활동 중인 음악인과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이야기도 들어보려고 합니다.
* 일시: 2022년 7월 13일 ~ 8월 24일 (매주 수요일, 6주 과정) 오후 7:30 ~ 9:30 ※ 7월 27일은 휴강입니다.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강사: 음악평론가 정민재 (現 MBC FM4U < 4시엔 윤도현입니다 > 음악 작가) * 수강료: 15만원 (*개별 강좌 신청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 수강신청 기간: 2022년 6월 28일 ~ * 문의: 010-9460-2573
커리큘럼 1. 인디란 무엇인가 (7/13) 인디 음악의 대표적인 작품을 통해 인디의 개념과 용어, 의미를 정리해봅니다. 2. 한국의 인디 음악사 1 (7/20) 1990년대 홍대 앞 음악 신(scene)의 태동부터 2000년대 맞닥뜨린 위기까지 알아봅니다. 3. 한국의 인디 음악사 2 (8/3) 2000년대 후반 인디 음악의 부흥에서 오늘날 K-인디 전성시대까지 알아봅니다. 4. 주류의 흐름을 바꾼 해외의 인디 명작 (8/10) 벨벳 언더그라운드에서 서브 팝 레코즈와 엘리엇 스미스, 스트록스에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까지! 5. 관계자가 말하는 한국의 인디 음악 시장 (With 포크라노스 김현수 팀장) (8/17) 인디 음악 산업의 종사자와 오늘날 한국 인디 음악 시장에 대한 얘기를 나눠봅니다. 6. 아티스트가 말하는 한국의 인디 음악 시장 (With 싱어송라이터 강아솔) (8/24) 인디 음악의 대표적인 음악인과 함께 오늘날 한국 인디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눠봅니다.
#2. 뉴-노멀 뮤직 라이프 (김도헌 평론가)
강의소개 대중음악은 미디어 발전에 발맞추어 적응하고 진화해왔다. 기술 발전과 함께 발맞춰온 음악의 역사를 소개하고, 오늘날 가장 이슈로 떠오르는 숏 폼 콘텐츠, 유튜브, 소셜 미디어와 음악을 소개하며 대중음악과 미디어의 호흡 역사와 연결해 바라볼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 일시: 2022년 7월 16일 ~ 8월 20일 (매주 토요일, 6주 과정) 오전 11:00 ~ 13:00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강사: 음악평론가 김도헌 * 수강료: 15만원 (*개별 강좌 신청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 수강신청 기간: 2022년 6월 28일 ~ * 문의: 010-9460-2573
커리큘럼 1. 개요 : 미디어와 음악 – 기술 발전과 함께 발맞춰온 음악 개요 (7/16) 오늘날 미디어가 음악에 끼치는 영향은? / 대중음악의 역사 속 미디어 발전과 함께한 변화사 2. 숏 폼 콘텐츠 :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즈 1 (7/23) 숏 폼 콘텐츠란? / 숏 폼 콘텐츠가 음악 시장에 가져온 변화는? / 숏 폼 콘텐츠 대표곡 소개 / 케이팝과 숏폼 3. 숏 폼 콘텐츠 :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즈 2 (7/30) 숏 폼 콘텐츠 시대 달라진 음악 제작, 홍보, 양식 구체적인 분석 / 숏 폼 콘텐츠의 위험 징후는? 4. 유튜브와 음악 (8/6) 유튜브가 음악 시장에 가져온 변화는? / 유튜브 시대의 히트곡 분석 / 유튜브 시대의 음악 특징 5. 소셜 미디어와 음악 (8/13) 소셜 미디어의 등장이 음악 시장에 가져온 변화는? / 케이팝과 트위터 / 트위터 사례 집중 분석 6. 마무리 : 오늘날을 통해 바라보는 미디어와 음악의 과거 (8/20) 마이크, LP, 텔레비전의 등장, MTV 개국 등 / 오늘날 숏 폼, 유튜브, 트위터 열풍 원조는?
#3. IZM Group Class
소모임 소개 IZM ACADEMY의 포괄적인 음악 강의 대신, 현재 에디터들의 독특한 시각이 담긴 IZM 소모임은 특정 주제에 대해 보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토의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일시: 개별 소모임 상이 (소개글 참고)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수강료: 7만원 (IZM MUSIC ACADEMY 강좌 수강 시 1개 소모임 2만원 할인) * 수강신청 기간: 2022년 6월 28일 ~ * 문의: 010-9460-2573
2000년대를 기준으로 주류 문화에 입성한 EDM 산업과 더불어 전자음악이 오늘날 대중음악에 어떻게 침공했고, 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무엇보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좋아하고 이 분야에 대해 편하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 일시: 2022년 7월 13일 ~ 8월 10일 (매주 수요일, 4주 과정) 오후 4:30 ~ 6:30 ※ 7월 27일은 휴강입니다. * 강사: 장준환 편집장
커리큘럼 1. When a Fire Starts To Burn… (7/13) EDM의 사전적 정의부터 발전 역사를 다룬 간략한 설명과 함께, 2000년대를 기준으로 클럽과 차트를 빛낸 전자 음악들을 알아봅니다. 2. Waiting For Love (7/20) 1주차의 연장선입니다. IZM EDM 특집에서 다룬 10명의 아티스트와, 추가적인 몇 명을 기준으로 EDM 에센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합니다. 3. We Found Love! (8/3) 유명한 분파에 대한 설명과 곡을 직접 들어보며 각자의 취향을 찾고, 본인이 발견한 장르나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4. Where Are U Now? (8/10) 앞서 들었던 곡들과 오늘날 우리가 위치한 시대와의 접점을 찾습니다. 또한 현재 케이팝에서의 일렉트로닉 운용과 하이퍼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키워드로 K-POP DIVE
단순 국가 분류를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팝은 오락과 유흥만을 겸하던 예술에서 고도화된 산업으로 진화했습니다. 한국 현대사의 주요 순간들을 돌아보며 K팝의 산업화 과정을 정리해 보고, 앞으로의 K팝은 글로벌 문화 콘텐츠 시장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함께 상상해 봅니다. K팝을 향한 관심 하나면 모임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 일시: 2022년 7월 14일 ~ 8월 4일 (매주 목요일, 4주 과정) 오후 4:00 ~ 6:00 * 강사: 정다열 필자
커리큘럼 1. 그래서 K팝이 뭔데? (7/14)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흔히 통용되고 있는 ‘K팝’. 그 어원을 알아보고 특징적인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2.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7/21) 미디어의 발전이 키워낸 음악의 형태, ‘퍼포먼스’와 ‘오디션’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3. 아이돌, 그리고 아이들 (7/28) 한국 가요계만의 유별난 시스템, ‘연습생’과 ‘계약’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4. 시대가 요구하는 워너비 (8/4) 고객의 니즈에 기반한 전략 설정, ‘팬덤’과 ‘차트’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힙합. 알고 까자
힙합을 싫어하는 당신을 위한 취향 개조 프로젝트 ‘국내힙합’을 중심으로
소수를 위한 취향이었던 ‘힙합’이 주류로 올라선 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다.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은 < 쇼 미 더 머니 > 등 미디어를 통해 기회를 얻었고, 창모와 비오(B.O) 등 차트에서 심심치 않게 이름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다만 급속도로 지지를 얻는 과정에서 잦은 래퍼들의 사건사고 등 여러 문제가 장르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갖게 한 것도 사실이다. 이에 이번 소모임으로 독자적으로 노선을 구축한 ‘국내힙합’ 현장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서로 소통하며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 일시: 2022년 7월 16일 ~ 8월 6일 (매주 토요일, 4주 과정) 오후 2:00 ~ 4:00 ※ 8월 6일은 오후 1:30 ~ 3:30으로 진행합니다. * 강사: 손기호 필자
커리큘럼 1. 국내 힙합의 시작 (7/16) 국내 힙합이란? / 국내 힙합의 시작 / 라임 전쟁 (버벌진트와 UMC를 중심으로) 2. 국내 힙합 크루 전쟁 (7/23) 국내 힙합의 르네상스였던 2000년대 중반을 중심으로 3. < 쇼 미 더 머니 >, < 딩고 > 매스 미디어의 등장. (7/30) 매스 미디어의 등장이 작은 터전이었던 국내 힙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장점과 단점. 4. 국내 힙합, NEXT STEP은? (8/6 13시 30분) 비오(B.O), 애쉬아일랜드 등 음원형 래퍼를 중심으로.
K(itsch)-Pop
K팝은 키치(Kitsch) 문화일까요? 키치(Kitsch) 개념을 바탕으로 다른 예술 장르와 문화를 차용하고 전용하고 전유하며, 기술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발전하는 K팝의 특성과 사례를 분석합니다. 콘셉트, 스토리텔링, 버추얼 아이돌, IP 콘텐츠 등 음악 외적 요소를 중심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 일시: 2022년 8월 6일 ~ 8월 27일 (매주 토요일, 4주 과정) 오후 2:00 ~ 4:00 ※ 8월 6일은 오후 4:00 ~ 6:00으로 진행합니다. * 강사: 정수민 필자
커리큘럼 1. K팝은 키치(Kitsch) 문화인가 (8/6 16시) 키치의 개념: B급 문화? / 키치의 등장과 원료 / 키치와 캠프(Camp)의 비교: 싸이, 크레용팝 등 K팝의 키치적 특성: 문화적 차용/전용/전유 2. 스토리텔링 (8/13) 스토리텔링과 세계관의 개념/ K팝 콘텐츠 스토리텔링의 시작 /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스토리텔링 발전사 비교 3. 버추얼 아이돌 (8/20) 가상 아이돌의 등장: K/DA, 에스파 등 / 버추얼 아이돌: 아뽀키, 이터니티, 이 세계 아이돌 등 / 노래하지 않는 아이돌의 등장: 카카오페이지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백덕수 / K팝의 가상성 4. IP 콘텐츠 (음악 없는 K팝 콘텐츠) (8/27) IP 개념과 세계관 / 초기의 K팝 IP 비즈니스 사례: LINE BT21, 모바일 게임 등 / 메타버스와 K팝 팬덤 플랫폼: 디어유, 위버스 등 / NFT 포토카드 도입을 반대하는 팬덤?
강의소개 이즘이 새로운 음악 강좌 [흑인 음악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흑인 음악은 무엇인가요? 흑인 음악이라 불리는 리듬 앤 블루스, 소울, 펑크, 디스코 등은 어떻게 생겨나서 현재 대중음악의 대세가 되었을까요? 각 장르가 생겨난 역사와 대표곡을 함께 읽고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큰 스피커로 함께 모여 제대로 음악을 듣고, 배우는 시간일 될 것입니다. 문의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아래의 번호로 연락해주세요! 더불어 연이어 공개될 강의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일시: 2022년 6월 30일 ~ 8월 4일 (매주 목요일, 6주 과정) 저녁 7:00 ~ 9:00 * 장소: 빅퍼즐 문화연구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70-26, 2층) * 강사: 이즘 대표 겸 라디오 작가 소승근 (한동준의 FM POPS 작가로 활동 중) * 수강료: 15만원 (개별 강좌 신청 가능 / 강의 1회 당 2만 5천원) * 수강신청 기간: 2022년 5월 16일 ~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가 한국을 찾은 지난 2018년. 이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 세계 120여 회 투어의 종착지로 고국인 한국을 택한 그는 마지막 공연의 열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인터뷰에 응했다. 피곤한 내색은 없었다. 반짝이는 눈으로 하루에 4~5시간씩 한국어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하던 그의 모습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이 옮겨왔다. 노력하는 자의 성실함이 주는 경애? 공연장을 꽉 채우는 스타가 가진 의외의 모습 때문에? 모두 아니다. 그건 인터뷰 내내 그가 전한 한국을 향한 애정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상실감, 공연 후의 후련함, 아쉬움 등의 감정이 맑고 짙게 뭉쳐져 다가왔던 탓이다.
지금의 활동 전 그는 ‘리틀 빅 리그’란 밴드의 일원이었다. 그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가 된 건 25살 무렵 갑작스레 찾아온 엄마의 암 소식과 그의 죽음 때문이었다. 슬픔을 덜기 위해 소규모 자본만을 동원해 발매한 < Psychopomp >(2016)는 그렇게 세상에 나왔다.
“괜찮아, 괜찮아, 돈 크라이 스위티”
동명의 수록곡 속 엄마는 위로하지만 앨범은 짙은 슬픔으로 젖어 있었다. ‘Jane cum’의 부수고 뭉개고 절규하는 외침과 ‘Everybody wants to love you’, ‘Heft’ 등의 밝은 곡을 고루 담았지만 작품은 절절하게 외치고 있었다. ‘나는 당신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
엄마의 죽음이란 개인적 상념을 담은 음반은 음악을 현업으로 이어가지 않던 당시 그를 무대 위로 복귀시켰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느 정도 감정의 잔재를 털어낸 정규 2집 < 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 >(2017)을 거쳐 얼마 전 3집 < Jubilee >(2021)를 발매한 그는 엄마의 죽음이란 ‘끝’을 보고 역설적으로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고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음악 일대기에는 음악가 이전의 미셸 자우너가 겪은 가장 큰 상실과 치유, 회복, 성장이 모두 녹아있다. 실제로 < Jubilee >은 유달리 밝고 힘차다. 슬픔의 끝을 묶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가, 미셸 자우너가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 H마트에서 울다 >에는 이러한 미셸 자우너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독한 잔소리꾼인 엄마와 얽힌 애증의 일화부터 이제야 그를 이해하게 됐을 무렵 찾아온 암 투병, 살리기 위한 노력, 죽음, 상실과 회복 등등.
뮤지션의 노래는 그의 삶을 이해하고 느꼈을 때 더 명징하게 온다. ‘엄마가 이제 내 곁에 없는데 내가 한국인일 수 있을까?’라는 물음의 답을 찬찬히 찾아가는 이 에세이는 그렇게 미셸 자우너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를 오가며 위로를 건넨다. 엄마. 엄마가 아니던가. 엄마가 우리를 품었듯 마음속에 엄마를 품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이 위대한 사실이 개인적인 미셸 자우너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는 이유일 것이다.
■ 지은이 미셸 자우너(Michelle Zauner)
몽환적인 슈게이징 스타일 음악을 하는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가수이자 기타리스트다. 2016년 1집 〈저승사자Psychopomp〉로 데뷔했으며, 2017년 2집 〈다른 행성에서 들려온 부드러운 소리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는 『롤링스톤』 올해의 앨범 50에 선정됐다. 2021년 3집 〈주빌리Jubilee〉가 빌보드 2021 상반기 최고 앨범 50에 선정되며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발히 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두 번 올랐으며, 『H마트에서 울다』는 뉴욕 타임스에서 29주 이상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차례
H마트에서 울다 울긴 왜 울어 쌍꺼풀 뉴욕 스타일 와인이 어딨지? 암흑 물질 약 언니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살아가기와 죽어가기 당신이란 사람에게 황겁할 정도로 도저하지 않은 점이 대체 무엇이겠습니까! 법과 질서 묵직한 손 사랑스러운 내 사랑은 계속될 거예요 잣죽 작은 도끼 망치 여사와 나 김치냉장고 커피 한 잔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