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안에서 일하는 나는 보통 직장인보다 훨씬 더 자주, 더 즐겁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의 존재’를 느끼며 살고 있다는 점이다.

음악 안에서 일하는 나는 보통 직장인보다 훨씬 더 자주, 더 즐겁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신의 존재’를 느끼며 살고 있다는 점이다.
선곡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진심으로 알게 되었다. 아무리 힘든 시간이 다가와도, 이 또한 지나간다.
열여덟 번째 순서는 MBC 조정선 프로듀서입니다.
지금 이 글은 읽는 분들에겐 사실 아무런 의미 없는 리스트입니다.
단지 글을 쓴 저에게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뿐.
정리하다보니 부끄러운 일기장 같이 돼버리고 말았다. 널리 양해하고 봐주시기 바란다.